private를 사용하는 이유


표면적인 이유는 캡슐화정보은닉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개발자는 직접 코드를 짜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확히 알기 때문에 
굳이 지정하지 않아도 말끔히 해낸다. 그렇다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면 안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꼭 필요한 작업인 이유가 있다.

혼자만이 아닌 실무에서는 여럿이서 개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남이 작성한 함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를 때가 있다 만약 남의 함수를 사용할 때 실수로 중요한 부분을 
건드려 오류가 난다면 그 땐 팀원들에 따가운 눈초리와 해당 함수의 주인의 원망을 받게 되지는 
않겠지만 상당히 귀찮아 질거라는건 확실하기 때문에 private같은 접근제어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오류가 나지 않게 정보은닉하는건 알겠는데 캡슐화는 뭘까?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다
캡슐화는 조작법이 바뀌어도, 데이터가 바뀌어도 다른 객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독립성과 
처리된 결과사용으로 이식성 그리고 모듈화로 가독성과 재사용성 또한 좋은 특징을 가진다

이렇듯 캡슐화와 정보은닉을 위해, private를 사용하는 것이고, setter와 getter를 잘 숙지하고 
활용한다면 좋은 코드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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